소장품 상세설명
[해설]-조선 26대 임금 고종의 생부(生父)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입었던 단령이다. 겉감과 안감을 도류갑사 무늬의 얇은 옷감으로 만든 겹단령이다. 가슴과 뒤면에 기린흉배[가로 17.5cm, 세로19cm]가 부착 되어있다. 기린흉배는 1895년 이전까지 대군(大君)과 종친명부의 흉배로 사용되었으므로 단령은 제도가 변경되기 이전 시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재질]-도류문갑사(桃榴紋甲紗;), 본사(本紗) [구성]-겹 옷 [특징]-왕실용 대원군(大院君)유물 / 중요민속문화재 제2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