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상세설명
경주 알천의 제방을 개수한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자연암석의 3면에 걸쳐 해서체로 총 90여자의 글씨가 음각되었다. 고려 때에 쌓은 제방이 알천 물결에 의해 무너지자 1707년 정해년에 다시 개수하여 지형따라 물 갈래를 옛날에 있었던 대로 터 주었다는 내용과 공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소장품
경주 알천의 제방을 개수한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자연암석의 3면에 걸쳐 해서체로 총 90여자의 글씨가 음각되었다. 고려 때에 쌓은 제방이 알천 물결에 의해 무너지자 1707년 정해년에 다시 개수하여 지형따라 물 갈래를 옛날에 있었던 대로 터 주었다는 내용과 공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