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강목판목(권칠,십삼,십사,십오,십육) 華洞綱目板木(卷七,十三,十四,十五,十六)

  • 소 장 구 분
    탁본
  • 시 대
    근대 1906년
  • 크 기(cm)
    가로: 49 세로: 160
  • 기 증 자
    단국

화동강목판목은 조선후기의 성리학자인 중암(重菴) 김평묵(金平默)과 성재(省齋) 유중교(柳重敎)가 중국 송·원대의 사적과 고려의 사적을 합쳐서 기록한 것으로 백성들에게 삼강오륜에 대한 예의와 풍습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책의 판목이다. 현재 자양영당에 보관되어 있다. 조선 고종(高宗) 43년(1906)에 의암(毅菴) 유인석의 주도로 춘천 가정리 가정서사(柯亭書社)에 간역소를 차리고 판각 작업에 돌입하여 간행사업이 시작되었으며 1907년 5월에 완료하였다. 모두 3,300여매였던 것이 현재 1,513매만 남아 있다. 한국 근대 정신사와 조선 말 목판인쇄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