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해설]-제복을 입을 때 쓰는 양관(梁冠)이다. 이 유물은 양(梁)이 5줄로 이루어진 5량관이다. 5줄의 량이 놓인 모체, 앞 둘레의 관무, 뒷면의 배면으로 구성되었으며 배면에 목잠을 꽂고 116․ 길이의 자주색 영(纓)을 걸어 주었다. 몸체를 죽사(竹絲)로 얽어 매어 만들고 그 위를 추사 옷감을 싸주었다. 전체를 흑칠하고 양, 관무, 배면에만 일부 금칠하여 주었다. [특징]- 신태관 또는 신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