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해평윤씨의 묘에서 대렴으로 넣어준 회장저고리이다. 화문단 겉감과 명주 안감으로 만든 겹옷으로 깃, 무, 끝동, 겉고름을 몸판과 다른 별색으로 장식하여주었다. 깃모양이 목판 당코깃형이고 겨드랑이에는 중앙이 좁은 ㄱ자형 무가 달렸다.소매는 완만한 일자형이며 수구 안감에 10㎝의 안단을 덧대었다. [재질]-겉감:花紋緞(매죽 포도다람쥐 동백 석류꽃과 새 팔보) 깃‧곁마기‧끝동:花紋緞(매죽 보배) 겉고름:細紬 안고름:紋紬(기하문) 소매끝 안단:綃 안감:紬 [구성]-겹 옷 [특징]-2001.06.04 경기도 파주시 적성 어유리지 출토 / 성주이씨 이형보(1659~1719) 배위 해평윤씨(海平尹氏:16601~1701)묘 출토 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