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상세설명
조선 26대 임금 고종의 손자인 이구의 부인 쥬리아 여사가 입었던 옷이다. 큰 원형 무늬[陽太紋]의 남색 갑사에 옥양목 안감을 넣어 만든 겹치마이다. 겉면의 도련을 자적색 갑사 선단으로 마무리한 후 '壽 福' 자 은박을 찍어 장식하였다. 허리에는 조끼 말기를 달았는데, 허리 양쪽에 끈이 통과할수 있도록 창구멍을 내어주었다. [문양]-양태문(陽太紋), 수(壽), 복(福) 은박 [구성]-겹 옷 [특징]-곤지암 장애자 재활원 헨리까 원장편에 쥬리아 여사가 기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