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향노리개 彫刻香翫 Jogakhyang-norigae(Pendant with Carved Incense)

  • 소 장 구 분
    민속/복식
  • 시 대
    조선 1600
  • 크 기(cm)
    길이: 33
  • 기 증 자
    단국

양각(陽刻)으로 화문(花紋)이 조각된 것이다., 홍색의 견사(絹絲)로 만든 딸기술이 부착되어 있고 한충향을 사용하였다. 향(香)은 그 향기로 인해 불가(佛家)를 비롯하여 민간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불가에서는 불전(佛前)에 향을 피우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분말로 하거나 환을 지어 향갑(香匣) 속에 넣어 차거나 예쁜 술을 달아 노리개로 패용하기도 했다. 또한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잡귀를 쫓는 민속적 의미를 지니기도 하였다. [특징]-반가용(班家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