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초의 白綃衣 Baekchoui(Man's inner robe)

  • 소 장 구 분
    민속/복식
  • 시 대
    조선 1850
  • 크 기(cm)
    길이: 121 화장: 87 품: 59 소매폭: 62
  • 기 증 자
    단국

[해설]-학자들이나 사대부들의 평상복으로 입었던 옷. 조선말기에는 양반들이 제복의 받침옷으로입기도 하였다. 유물은 조선 말기의 관직자 현백운(玄百運)이 입었던 백초의이다. 백색의 순인(純仁)으로 만든 홑 옷으로, 옆선과 뒷중심선 아래에 트임을 주었다 . 깃, 섶, 도련, 수구, 옆트임, 뒤트임 부분을 겉쪽에서 흑색 선단으로 둘러준 것이 특징이다. 중단으로 학창의를 입은 것은 고종의 복식 간편화 정책에 따라 한가지 옷을 여러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재질]-순인(純仁) [특징]-반가용 / 현백운(玄百運:1872~?)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