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회장저고리 三回粧赤古里 Jeogori(Children’s jacket)

  • 소 장 구 분
    민속/복식
  • 시 대
    조선 1880
  • 크 기(cm)
    길이: 13 화장: 43 품: 30
  • 기 증 자
    단국

깃, 끝동, 고름, 곁마기 등에 길과 다른 색의 천을 대어주고 금박을 찍어 장식한 여자 어린 아이용 저고리이다. 겉감은 황색이 감도는 화문사(花紋紗)이고 안감은 연분홍 고운 모시를 사용하였다. 당코깃형 깃에 을라(乙羅)로 만든 동정을 달았으며 안고름은 홍색 은조사(銀條紗)를 달아주었다. 진동아래 옆선은 1㎝ 정도로 짧아서, 입었을 때 가슴이 드러날 정도의 길이이다. 회장에 찍힌 금박은 훼손되어 일부만 남아있다. [색채]-황(黃) 자주(紫朱) 연분홍 백 [재질]-화문사[花紋紗:빙사(氷紗)], 모시(白紵) [구성]-겹 옷 [특징]-반가용(班家用) / 윤백영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