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 圓衫 Wonsam (Ceremonial Robe of Princess Deok-on)

  • 소 장 구 분
    민속/복식
  • 구 분
    국가민속문화재: 제211-1호
  • 시 대
    조선 1836
  • 크 기(cm)
    길이: 164 화장: 164 품: 44 진동: 23
  • 기 증 자
    단국

순조임금의 막내딸 덕온공주가 1837년 남녕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에게 하가할 때 대례복으로 입었던 원삼이다. 원삼은 왕비 이하 내·외명부들의 대례복이면서 민간에도 혼례복으로 특별히 허용된 옷이다. 이 유물은 겉감은 녹색 화접문갑사에 수(壽)․복(福)자 금박이 전체에 찍혀있으며 옷 안단을 남색 갑사로 둘러주었다. 원래는 겹옷이었으나 안감과 한삼이 6.25 전쟁 당시 소실되어 현재 겉감만 남아있으며 현재의 한삼은 후에 만든 것이다. 오른쪽 가슴 부위에 흉배 고정용 끈목이 달려있으며, 흉배는 소실되어 현재는 달려있지 않다. [직물]-화접문갑사(花蝶紋甲紗) [구성]-겹옷 [특징]-왕실용(王室用) 덕온공주(德溫公主:1822~1844) 유물(遺物)/중요민속문화재 제2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