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상세설명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막내딸 덕온공주가 1837년 혼례하던 해 첫 동지 명절에 입었던 당의이다. 당의는 왕실이나 사대부가 여인이 치마 저고리 위에 덧입는 소례복(小禮服)이다. 유물은 동지에 먹는 팥죽과 같은 색상인 자적색의 도류불수단 겉감 전체에 수복자(壽福字)를 금실로 직조[織金]하였고 안감은 홍색의 명주로 만들었다. [문양]-수(壽) 복(福) 도류불수(桃榴佛手) [직물]-겉감-도류불수단(桃榴佛手緞), 수복문직금/ 안감-도련주/동정,거들지,겉고름-자적색 공단/안고름-명주 [구성]-겹옷 [특징]-왕실용 덕온공주(德溫公主:1822~1844) 유물/국가민속문화재 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