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시제부채(김충현) 退溪詩題扇(金忠顯) folding fan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현대(광복이후) 1982
  • 크 기(cm)
    너비: 54 길이: 30
  • 기 증 자
    단국

일중 김충현(金忠顯, 一中, 1921~2006)이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의 '천연대(天淵臺)에서'를 써서 연민 이가원 선생에게 선물한 부채이다. 고대임조창무주(高臺臨眺敞無儔), 만사여금부조주(萬事如今付釣洲), 초막유양운익일(綃幕悠揚雲翼逸), 금파발자금린유(金波潑刺錦鱗遊), 풍우득처난명장(風雩得處難名狀), 수락미시거외구(壽樂微時詎外求), 노아극지차세월(老我極知蹉歲月), 유편하행발잠유(遺編何幸發潛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