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하연희퇴계칠월기망지작(황준량) 謹和賀淵戲退溪七月旣望之作(黃俊良) Hwang Joonyang's poetry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조선 16세기
  • 크 기(cm)
    가로: 17 세로: 19.8
  • 기 증 자
    단국

황준량(黃俊良, 1517-1563) 호는 금계(金溪), 글씨 5행 황준량은 이황의 문인으로 시는 <금계집(錦溪集)> 권6, 외집(外集)에 실린 "근화하연희퇴계칠월기망지작(謹和賀淵戲退溪七月旣望之作)"의 뒷부분이다. 끝부분 마지막 2글자 '해동(海東)'이 결실되었다. 作賦蘇仙誇得意,題詩李白歎成空。소식은 부를 지어 득의함을 자랑했고, 이백은 시를 지어 헛됨을 탄식했네 扁舟明月中秋好,爲續淸遊擅海東。조각배 달구경은 중추절이 좋으니, 고상한 놀이 이은 것은 해동에서 으뜸이라네 ⓒ 한국국학진흥원 | 김상환 (역)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