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長頸壺 Long-necked Jar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삼국
  • 크 기(cm)
    높이: 28.5 윗지름: 0.8 굽지름: 21.0
  • 기 증 자
    단국

완형이며, 경질 소성이다. 태토는 사립이 혼입된 정선된 점토를 사용하였다. 소성상태가 불량하여 기 내외면에서 기포가 확인된다. 색조는 회청색을 띤다. 기 내외면에는 자연유가 흡착한 후 비산 및 박리되었다. 구연부는 외반하며, 구연단을 뾰족하게 처리하였다. 경부에는 2조의 돌대가 돌아가며, 견부와 만나는 지점에 다시 1조의 돌대가 돌려져 있다. 2조의 돌대와 1조의 돌대 사이에는 파상문이 시문되어 있고, 견부에도 파상문이 시문되어 있다. 동체부에서는 물손질흔, 지두흔이 확인되는데 미세하게 격자타날한 것이 확인되어, 타날한 후 물손질한 것으로 보인다. 저부는 원저이며, 식물성 이물질이 흡착되어 있다. 바닥에는 초흔이 확인되는데 암적색을 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