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달린굽다리항아리 臺附把手附壺 Jar with stand and a handle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삼국
  • 크 기(cm)
    높이: 15.6 윗지름: 7.4 굽지름: 9.4 두께: 0.6
  • 기 증 자
    단국

완형이며, 경질 소성이다. 태토는 세사립이 혼입된 정선된 점토를 사용하였다. 소성상태는 양호하며, 색조는 회청색을 띤다. 기 내외면에는 자연유가 흡착한 후 박리가 진행되고 있다. 구연부는 턱을 두고 내만하며, 구연단은 둥글게 처리되었다. 동체부는 둥근 형태이며, 구연부의 턱에서 약 1.5cm 아래에 다시 턱을 살짝 두고 있다. 동체부 상위에서 하위까지 종방향으로 띠를 붙여 파수를 달았다. 파수의 너비는 1.5cm이다. 동체부와 대각의 접합부 주위에는 단사선문 2줄이 돌아간다. 대각은 나팔상으로 벌어지며, 대각 상단에 장방형 투창이 3개 뚫려 있다. 각단부는 凹모양으로 처리되었다. 대각의 높이는 6.2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