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 書板 Writing board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조선
  • 크 기(cm)
    가로: 80 세로: 31.2 두께: 3.3
  • 기 증 자
    단국

글씨를 연습할 때 사용되던 나무판으로 된 문방구이다. 장방형의 널판 표면에 분을 발로 사용되던 문방구로 조선시대 아동들이 붓글씨를 연습할 때 이용되었다. 양쪽에는 판재를 고정시킨 원통형의 판목이 마련되었다. 다 쓰고 나면 물걸레로 지우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판은 양쪽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으며 붓글씨로 글씨연습을 했던 묵적이 일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