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척 鯨尺 Gyeong-cheok, whale ruler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근대 일제강점기
  • 크 기(cm)
    가로: 65.8 세로: 2.3
  • 기 증 자
    단국

일제강점기 때 사용한 대나무로 만든 경척으로 일본에서 기모노를 재봉할 때 주로 사용하던 자로 고래수염으로 만들어졌다 고 해서 경척이라고 한다. 앞면에 鯨二尺, 뒷면에는 “系と綿ふと仕立と御用はん 甲 濟藤系綿店 麻布十番雜式り”이란 명문이 있다. 경척은 곡척에 준하여 1尺 2寸 5分 즉 38cm가 되는데 이자는 1촌의 눈금 간격이 3.8cm로서 기록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