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형말 圓筒形斗 Cylinder style Mal, grain measuring kit

  • 소 장 구 분
    고고/미술
  • 시 대
    근대
  • 크 기(cm)
    가로: 31.5 세로: 23.2 높이: 21.5 깊이: 18.5
  • 기 증 자
    단국

말은 10되의 양으로 ‘모은다’는 의미이다. 말은 주로 정방형이 대부분인데 숙종 때에는 말질의 폐단을 막기 위해 사다리꼴 말을 만들기도 하였으며 광무6년 이후로는 정방형과 원형으로 만들었다. 이 유물은 통나무의 속을 파서 만든 단지형말로 양 옆에 달린 손잡이도 통나무에서 깎아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한쪽 면은 균열이 심해 끈으로 연결했던 것으로 보이나 구멍만 현재 남아있다.. 배가 부른 원통형이며 양 옆에 반달모양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밀대:36.7×5.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