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통한 나의 소감
작성자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이연주
날짜 2024.04.10
조회수 85
파일명

학기 초, 3월달에 DKU로드맵을 통해서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갔었는데 그때는 자세한 설명보단 자유롭게 작품을 보았는

데 마냥 아름답다,다양한 디자인이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감사하게도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다시 가게 되어 박물관 관계자분들과 강혜승 교수님 덕분에 다양한 한복 디자인의 유례를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 알게된 사실이 많았는데 그 중 현재 우리가 결혼할 때 웨딩드레스를 빌리듯이 과거에도 일반인은 혼례복을 빌렸다는데 현재와 과거의 공통점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님께서 독특한 스타일과 과감한 색감으로 개성과 재능을 살려 '최초'로 기존의 한복 패턴에 변화를 주어 여성의 체형을 보완한 것과 한복에 한자를 넣어서 한복을 디자인을 하여 이 옷을 세상에 알린 것이다. 또한 한자가 있는 한복이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도 저만의 개성을 살리며 사람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다 듣고 블록으로 단청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오랜만에 블록을 조립하면서  대한민국 단청의 화려함을 표현해서 재밌었습니다.


단국대에 와서 대한민국의 한복의 다양한 디자인과 그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되어서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석주선 기념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석주선 기념 박물관 관계자분들과 강혜승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이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