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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 박물관 관람 소감
작성자 패션산업디자인과 이예령
날짜 2024.04.14
조회수 29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전시구경도 하고 전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게되었습니다. 


수많은 유물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해평윤씨의 소년미라입니다우선 어린아이의 미라를 통해 복원된 자료들에 대한 설명을들었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추정되는 나이는  5.5세정도 밖에 안된 엄청 어린남자아이인 해평윤씨의 소년미라는 발견당시 어른들 옷으로 감싸져있다고 하는데 제가  아이의 생애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져 슬픔,안타까움  여러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습니다어린아이의 미라는 우리에게 감정에 대한 깨달음 뿐만아니라 과거의 어린아이의 복식에 대해 많은 자료들도 안겨준다는 점에서  뜻깊었던  같습니다


 다음 전시실로 이동해서는 이리자선생님의 한복디자인들을 보았습니다수많은 디자인의 한복들이 있었지만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영부인 한복입니다우리나라의 유명한 한복디자이너로서많은 영부인의 한복을 디자인한 이리자선생님의 한복에는 한국을대표하는 무궁화,봉황 등을  놓아 제작되어있어 우리나라의 전통옷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있도록 노력하셨다는 점에서 매우 대단함을 느꼈습니다저도 나중에 디자이너가 된다면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전통의 디자인에 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가 되기위해선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