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로드맵 할 때도 박물관을 관람했었는데 이번에는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니 저번에 무심코 지나쳤었던 것들을 자세히 보게 되니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석주선 선생님께서 기증해주신 유물들 중 기억에 남는 유물들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엄청 작은 저고리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진짜 강아지만큼 작아보였는데 지금 짧은 상의가 유행하는 것처럼 그 당시의 유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유행은 도는거구나 생각하였고 또 안경들도 굉장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안경에 콧대가 없어서 머리?에 직접 다는 방식으로 착용하는 것이라 하여 너무 놀라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리자 선생님의 작품들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인상 깊었는데 남은 천 조각으로 한복을 만든 것이 정말 색달라서 너무 좋았고 또 이리자 선생님의 작품들 대부분이 색 조합이 너무 조화롭고 예뻐서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주선 선생님께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앞으로 저도 많은 기록물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