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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더 큰 세상으로’ 2026년 가을 학위수여식 열려, 단국인 1,969명 새 출발 H
학사 1,103명‧석사 688명‧박사 178명 학위 받아 안순철 총장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으로 자신만의 길 개척하길” 2026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20일(목)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103명(죽전 693명, 천안 410명), 석사 688명(죽전 536명, 천안 152명), 박사 178명(죽전 149명, 천안 2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오늘 여러분이 받는 학위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과 실습 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담겨 있다”며 “단국에서 배운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주저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순철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과대학별 학위수여 대표자 기념사진.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성적우수상, 범정학술논문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공로상에는 죽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부 김가영 외 11명, 천안캠퍼스 의학과 이재영 외 5명이 수상했다. 성적우수상에는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윤지우 외 153명, 천안캠퍼스 중국학전공 김지수 외 82명이 수상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어진우 상임이사가 장호성 이사장을 대신해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논문을 발표한 죽전 문화예술학과 서대환 박사 외 10명과 천안 임상병리학과 강미진 석사 외 2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좋은 선택을 기다리지 말고 내가 한 선택을 좋은 선택으로 만들어 가라" 며 "총동창회와 27만 동문이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총동창회에서는 죽전캠퍼스 화학공학과 김동아 외 9명과 천안캠퍼스 공예전공 김지예 외 7명에게 총동창회장상을 수여했다.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윤주연 2026.08.20 226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3년 연속 ‘S등급’ 획득!! H
3년 연속 최고등급…사업비 129.8억 원 확보, 전년 대비 8.1% 증가↑ 전공자율선택제·「DanCare」·「AX-EL」 등 학생 중심 교육혁신 성과 호평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우리 대학은 2주기 3차년도(2024년)에 이어 3주기 1·2차년도(2025~2026년)까지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8.1% 늘어난 129.8억 원 사업비를 배정받으며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41개 대학(수도권 64개교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규모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8.1% 늘어난 사업비를 배정받으며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은 ‘학문을 잇고, 지역을 품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경계 교육 구조 체질 개선 ▲지속가능 학생 성장 시스템 재설계 ▲초연결 플랫폼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 생태계 재구조화 등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입학 후 원하는 전공 선택…학생 선택권 넓혀” 2025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의 33% 이상을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하고,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의 선발 범위도 넓혔다. 특히 천안캠퍼스는 비수도권 대학임에도 자발적으로 광역모집을 시행해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전공자율선택제 전담 조직인 퇴계·율곡혁신칼리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의 1지망 전공 배정률이 97.2%를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 우리 대학은 「DanCare」를 통해 AI기반 교육 모델인「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YOUNG熊스토리+」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페르소나’ 학생 모델이 전공을 소개하고 있다. ▲교육혁신원은 단국대 고유의 AI 기반 미래형 교육 모델 「AX-EL」을 중심으로 교수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생성형 AI 활용한 미래형 교육…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AI를 활용한 미래형 교육모델과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체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의 전공 탐색부터 대학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DanCare」를 통해 AI기반 교육 모델인 「AX-EL」과 학생역량관리시스템 「YOUNG熊스토리+」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 고유의 미래형 AI 교육모델인 「AX-EL(AI Transformation for Engaging Learning)」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AX-EL」은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생성형 AI, 메타버스, XR 등을 융합한 교육모델이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은 ▲‘AI페르소나’ 활용 전공소개 콘텐츠 58개 개발 ▲학생 주도 AI 학습공동체 2,758명 이수 ▲AX-EL 학습법 3,696명·교수법 12,469명 이수 ▲AI 학생역량진단모델 「AI-COMP」 개발 및 2,143명 진단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의학관·ICT코딩라운지 등 학생 중심 교육 환경 대폭 확충 교육혁신을 뒷받침할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약 70억 원을 투입했다.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해 ▲의학관 및 의학2관 리모델링 ▲ICT코딩라운지 ▲청년창업라운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며 전공교육부터 AI·SW교육, 창업,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개방·공유형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의학2관(지상 3층, 연면적 2,715㎡)에는 환자진료평가실·수기실습실·표준환자교육실 등을 갖춘 임상실기교육센터와 교수연구실을 조성해 의학교육과 임상실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기도 했다. 안순철 총장은 “3년 연속 ‘S등급’ 획득은 단국대가 추진해 온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방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각 학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AI 기반 융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공별 특성과 AI 역량을 결합한 ‘AI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하고,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생명·예체능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융합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또한 전공교육과 AI 교육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형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지혜 2026.08.11 2957
“AI 시대 대학 혁신 주역” 신임 교직원·보직자 58명 임명장 수여
장호성 이사장이 24일(월)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용 교직원 및 보직 선임자 5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규 임용 교원 26명 ▲신규 임용 직원 10명 ▲보직 선임 및 직급 승진자 22명 등 총 58명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AI 전환기를 맞아 교과 과정과 연구, 행정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접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갖춘 여러분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 단국대만의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성공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함께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발휘해 단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신규 임용 직원 기념사진 ▲직원 보직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단국대학교 부속중·고등학교 신임 보직자 기념사진
윤주연 2026.08.24 1118
‘International Summer School 2026’, 25개국 799명 학생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쳐 N
국제처(처장 조한승)가 지난 6월 1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5개국 799명 학생의 참여 속 국제여름학기 ‘International Summer School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6 국제여름학기 참가자 단체 사진 국제여름학기는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어학, 전공 수업,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 ‘Global Village(6. 17. ~ 7. 3.)’ △정규 교과목 프로그램 ‘Academic Program(AP, 7. 5. ~ 7. 31.)’, △한국어 및 한국문화 몰입형 프로그램 ‘Korean Immersion Program(KIP, 8. 3. ~ 8. 21.)’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국제여름학기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ISS 2026에서는 주요 해외 자매대학인 미국 네브래스카대, 켄트주립대, 하와이대, 위치타주립대를 비롯해 영국 엣지힐대, 태국 마하사라캄대, 일본 주오대, 중국 연태대 등에서의 단체 참가가 두드러졌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에서는 △한국과 세계화 △패션 창업 △미국 외교 정책 △e-스포츠 산업 등 13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This is never That」 본사 방문, 치지직 롤파크, DMZ, MBC 방송국 투어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한 다채로운 외부 현장 학습을 진행하며 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내외에서 △K-POP 댄스수업 △김치만들기 △템플스테이 △야구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외국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참가자인 다니엘라 발데스 델 라조(미국 인카네이트워드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과 특별한 관계를 쌓고 알찬 수업과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한승 국제처장은 “수년 간 축적된 자매대학과의 신뢰와 우수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단체 참가는 물론 전체 참가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국제적 다양성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단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국제여름학기 활동 사진] △한국어 수업△주짓수 수업△K-POP 수업△한국 민속촌 방문△DMZ 투어△MBC 방송국 투어△민주화운동기념관 방문△키즈컬리지 평택 방문△야구장 방문△난타 관람△김치만들기 체험△템플스테이 체험
김영경 2026.08.25 429
2026학년도 2학기 전체 교원연수 개최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에 뜻 모아”
교원 700여 명 참석…개교 80주년 앞두고 대학 미래 비전 공유 ‘AI·X 캠퍼스’·연구제도 혁신·5단계 BK21 사업 등 주요 현안 논의 2026학년도 2학기 전체 교원연수가 19일(수)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는 안순철 총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대학의 주요 성과와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연구 혁신을 위한 교수진의 역량과 의지를 모았다. ▲ 2026학년도 2학기 전체 교원연수 전경 안순철 총장은 “교육부 평가 3년 연속 S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전 학문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AI·X 캠퍼스’ 구축과 연구 지원 확대 등 대학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단국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센테니얼 비전 2047’ 수립과 5단계 BK21 사업 등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과제에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철 총장이 2026학년도 2학기 전체 교원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연구 경쟁력 강화 역시 우리 대학의 생존과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연구의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우수성과 학문 분야별 특성을 보다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업적평가와 연구비 제도를 과감히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때 대학의 비전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교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2026학년도 2학기 신규 임용 전임교원들이 교원연수를 마치고 단국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교원연수에서는 대학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교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우수교원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2학기 신규 임용 교원 소개도 이어졌다. ▲ 부서별 업무 발표부서별 업무 발표에서는 ▲2026학년도 주요 교무 관련 안내(교무처) ▲2027학년도 입학전형 안내(입학처) ▲연구업적평가 제도 개정 및 연구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안내(연구처) ▲5단계 BK21 사업 기본 방향 및 진입 전략 안내(대학원 교학처) 등이 진행됐다.
김형준 2026.08.19 1642
‘안서동 슈바이처’이정구 명예교수, 남수단 의료지원에 1억 원 쾌척 H
남수단 의료에 평생 헌신한 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 기려 개교 80주년을 맞아 의과대학 및 단국대병원 의료진, 남수단 의료봉사 파견 예정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안서동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정구 명예교수(85)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특별한 마음을 전해왔다. 후학 양성과 남수단 의료지원에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한 것. 이번 기부는 지난 2024년, 단국대 재직 시절 20여 년 동안 모은 연금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원이다. 발전기금은 후학 양성과 함께 남수단 의료에 평생을 헌신한 故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기리는 의료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이정구 명예교수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우리 대학은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7년 남수단 의료봉사에 나선다. 의과대학과 단국대병원 의료진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의료 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태석 신부가 남수단 톤즈에서 실천했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한다는 취지다. 이 명예교수는 “의료인은 평생 사람을 돌보는 직업이다. 내가 가진 경험과 기술,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후배들도 자신의 의술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고,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난 2024년 우리 대학은 이정구 명예교수의 후배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기려 의학관 334호를「이정구 강의실」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정구 명예교수, 부인 김원숙 씨] ▲ 단국대병원 수간호사 출신인 아내 김원숙 씨와 함께 의료봉사를 이어온 이 명예교수는 75세부터 84세까지 미국 얼바인베델교회의 은퇴 의사 모임(Retired Doctors)과 국제 NGO 활동에 참여했다. 이 명예교수는 국내 어질병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196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20여 년간 전문의 과정과 임상·연구 교수로 활동했다. 1992년 단국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로 부임한 후 당시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어질병의 진단과 검사·치료 체계를 정립했다. 1994년 대한평형의학회를 창립하고 전정기능검사 워크숍(VFT)을 개설해 전문 인력 양성과 학문적 기반을 마련했다. 2009년에는 단국대에 의학레이저·의료기기연구센터를 설립해 의학 레이저 장비 국산화의 초석을 놓았다. 퇴임 후에도 후학 양성에 힘써 2025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 ‘이정구 학술상’을 제정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단국대병원 수간호사 출신인 아내 김원숙 씨와 함께 남태평양 바누아투와 솔로몬제도, 멕시코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치며 평생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가지혜 2026.08.13 3169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 본격화, 'DKU80 VISION LEADERS' 출범 N
우리 대학이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대외협력처가 27일 80주년 기부의 의미를 더하고 동문 참여 기반 구축을 위한 ‘DKU80 VISION LEADERS 출범식’을 개최했다. △ 출범식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는 ‘DKU80 VISION LEADERS’로 위촉된 김도훈 동문(연극영화학과 90학번, 연극영화과동문회) 등 30여 명을 비롯해 박성완 대외부총장(개교8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DKU80 VISION LEADERS’는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대학과 동문사회를 연결하고, 단국의 미래를 위해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리더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 80명의 리더를 발굴해 1,600명의 동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임수경 대외협력처장이 개교 80주년 모금캠페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범식은 ▲환영사 ▲개교 80주년 모금캠페인 소개 ▲DKU80 VISION LEADERS 위촉장 수여 ▲DKU80 VISION LEADERS 출범 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동문 대표로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정봉교 동문(음악교육과 86학번, 하남지역동문회)은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창학 100년을 향한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며, 단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DKU80 VISION LEADERS’에 위촉된 김도훈 동문은 “모교의 뜻깊은 80주년을 맞아 동문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단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선후배들의 마음을 모으고 창학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봉교 동문이 동문 대표로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DKU80 VISION LEADERS’ 위촉 모습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은 올해 동문사회를 중심으로 시작해 내년 개교 80주년에는 교내외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국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외협력처는 ‘단국, 당신의 이름으로 채워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새롭게 단장하는 노천마당 및 노천극장에 기부자명을 등재하는 특별 예우가 주어진다.
윤주연 2026.08.27 64
“대학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 DKU 아너스클럽, 기념패 전달식 개최 N
우리 대학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온 「DKU 아너스클럽」 기부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6일(수) 범정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김삶 교수(음악학부), 이정휘 교수(인프라건설공학과), 최창섭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 ㈜에스이오피건축사사무소 대표)이 참석했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이 (왼쪽부터) 김삶 교수, 이정휘 교수, 최창섭 동문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번 「DKU 아너스클럽」 주인공은 ▶[5천만 원 달성] ▲이지연 동문(산업공학전공 05학번, ㈜에스에스케이 대표) ▶[3천만 원 달성] ▲김삶 교수(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이정휘 교수(공과대학 인프라건설공학과) ▲최창섭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 ㈜에스이오피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봉진 동문(일어일문학과 89학번, 호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다. △ 전달식 기념사진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휘 교수, 김삶 교수, 최창섭 동문은 각각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구간을 달성하며 「DKU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기부자들은 환담을 나눈 후 기념패 증정과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Donor Wall)’ 등 다양한 예우를 받게 된다. 특히 최창섭 동문(건축공학과 84학번)은 건축대학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건축학부 동문회 발전기금과 대학 발전을 위해 벤치네이밍,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내리사랑과 든든한 지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DKU 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너스클럽에 입성한 기부자는 총 1,137명이다. 대외협력처는 2024년 8월부터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 후원자 52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왔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DKU 아너스클럽을 통해 대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한다”며 “여러분께서 나누어 주신 온정이 우리 대학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는 만큼, 향후 기부 문화 정착과 학교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주연 2026.08.26 179
단국 발전에 헌신해 온 교직원 20명, 정년퇴임 맞아 N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 20명(교원 14명, 직원 6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6일(수)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6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 기념사진 퇴임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김재일 교학부총장, 허승욱 천안부총장, 이병관 교수회 수석부회장, 조영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퇴임자 가족과 동료, 제자들도 함께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안순철 총장은 교육·연구·행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정년퇴임 교직원 공로패 및 정부포상 기념사진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의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단국의 역사와 전통은 오랜 세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졌다. 그동안 대학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장호성 이사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사회,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온 퇴임자들과 이들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퇴임 이후에도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장호성 이사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25년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한 이우걸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과)는 “지난 삶의 모든 순간을 단국대와 함께하며 그 역사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은 가슴 벅찬 감동이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정년퇴임 교직원 명단 / 정부포상 교직원 명단
김영경 2026.08.26 406
김갑석 동문, 美 UTHealth Houston 의대 종신 부교수 임용 “퇴행성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다” N
김갑석 동문(분자생물학과 94학번)이 오는 9월 미국 텍사스대학교 휴스턴 보건과학센터(UTHealth Houston)맥거번 의과대학 신경과 종신 부교수(Tenured Associate Professor)로 임용된다. 김 동문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유전자의 가능성을 발견해 뇌졸중과 신경염증의 새로운 발병 기전을 규명하며 독자적인 연구 영역을 개척해 왔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R01·R21 연구과제를 연이어 수주하고, 최근에는 연구성과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단국대 분자생물학과 정선주 교수 연구실에서 연구자의 첫걸음을 내디딘 김 동문. 현재는 뇌졸중과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분야의 연구자로 성장해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한 가능성을 새로운 연구 분야로 발전시켜 온 김 동문의 연구 여정과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봤다. ▲ 김갑석 동문(분자생물학과 94학번) “단국대에서 키운 연구자의 꿈…세계적 뇌 질환 연구로 이어져” 뇌질환 연구에 매진한 20여 년…美 의대 ‘종신 부교수’로 결실 Q. UTHealth Houston 맥거번 의과대학 신경과 종신 부교수 임용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임용이 갖는 의미와 소감을 들려주세요. 승진과 함께 테뉴어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쁨보다 안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연구의 방향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함께 연구해 온 멘토와 동료,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 동시에 앞으로 연구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됐습니다. Q. 미국 의과대학에서 종신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평가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 연구 성과와 연구비 수주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교수 재직 기간 중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연구과제를 두 차례 수주했고, 교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연구비를 확보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안정적으로 연구비를 확보하고 독립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이 교수의 승진과 테뉴어 심사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이번 임용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Q. 단국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서울대 박사과정과 미국 유수 대학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연구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무엇이었나요? 돌이켜보면 연구자로 성장하기 위해 거쳐온 모든 단계가 전환점이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연구 성과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각 기관에서 만난 좋은 동료와 선배, 멘토들의 도움 덕분에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스탠퍼드, 하버드, 베일러 의대 등 서로 다른 연구 환경을 경험하며 다양한 연구 방식과 멘토링을 배운 것이 큰 자산이 됐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저만의 연구 방향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Q. 현재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신경염증 등 퇴행성 뇌질환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주신다면요? 연구의 핵심은 뇌졸중이나 알츠하이머병으로 손상되는 뇌세포를 어떻게 보호하고 회복시킬 것인가 입니다. 단국대 석사과정 당시 정선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세포가 죽는 원리와 이를 막는 방법을 연구했고, 이후 뇌졸중 연구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뇌졸중 이후 발생하는 뇌세포 사멸과 염증반응을 줄이고, 신경세포 재생과 혈관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치료 표적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구 범위를 알츠하이머병으로 넓혀 특정 유전자와 단백질이 뇌의 염증반응과 치매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 미국 현지에서 UTHealth Houston 의대 동료 연구자들과 함께한 김갑석 동문(오른쪽)▲ 김갑석 동문이 UTHealth Houston 의대 연구실 학생들과 촬영한 모습 Q. 미세아교세포, 혈액-뇌장벽, 단일세포RNA 시퀀싱 등을 활용한 연구가 향후 환자 치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과거에는 특정 종류의 뇌세포 하나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여러 뇌세포가 서로 어떤 신호를 주고받으며 질병을 일으키는지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세포RNA 시퀀싱과 공간 유전체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특정 세포에서 나타나는 질병 반응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뇌 전체가 아닌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세포와 반응만을 겨냥하는 보다 정밀한 치료법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혈액-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해 필요한 부위에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 역시 향후 뇌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연구 분야가 될 것입니다. Q. 미국 NIH R01과 R21 연구과제를 연구책임자로 연이어 수주하셨습니다. 연구비 확보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유전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연구 대상조차 되지 않았던 유전자였지만, 충분한 예비 데이터를 확보하고 왜 이 유전자를 연구해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NIH 연구비와 교내 연구비를 확보하며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질병과 장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로부터 이 유전자를 함께 연구하자는 제안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연구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Q. 최근 「Nature Communications」를 비롯한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성과를 발표하셨습니다.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성과는 무엇인가요? 최근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연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유전자가 뇌졸중 이후 염증반응을 증폭시키고 뇌세포 사멸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기능과 작동 원리를 검증한 뒤 치료 가능성까지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향후 뇌졸중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연구자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단국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보낸 시간이 현재 연구자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제가 입학했을 당시 분자생물학과는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과였습니다. 정선주 교수님, 이성욱 교수님, 피재호 교수님 등 여러 교수님께 세포생물학, 유전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등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고, 그때 쌓은 지식과 연구 경험이 지금까지도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바이러스’라는 축구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열심히 연습해 이과대에서 1등을 차지했던 경험은 지금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Q. 해외 연구자 또는 의과학자를 꿈꾸는 단국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연구에서는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계획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후배들에게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두렵더라도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잘하지 못할 것 같고 실패할 가능성이 있더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자세와 행동력이 중요합니다. 작은 도전이 쌓여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큰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종신 부교수 임용 이후 이루고 싶은 연구 목표와 장기적인 비전을 들려주세요. 궁극적인 목표는 기초연구의 성과를 실제 환자의 치료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그 작동 원리를 규명한 뒤 질병 모델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기초과학과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지속하고 싶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뇌 면역세포의 염증반응 연구를 비임상 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제가 발견하고 연구한 단 하나의 표적이라도 실제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제나 바이오마커 개발로 이어진다면 연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일 것입니다.
가지혜 2026.08.26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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