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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우리나라 전통신, 모양새와 짜임새’ 관람 후기
작성자 패션산업디자인과 한지윤
날짜 2020.11.18 (최종수정 : 2020.11.19)
조회수 731
파일명
패션디자인1.png

이번 수업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뜻깊게 본 내용은 초혜에 관한 내용을 배우고 그 뒤로 신들이 점점 더 발전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초혜는 짚이나 풀대로 만든 신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초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바닥, 앞코, 앞갱기, 엄지총, 신총 등 총 1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성으로만 봐도 엄청 공들여야 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 이러한 출토품을 응용해 더 발전시켜 만들어진 신으로 피초혜가 있습니다. 피초혜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짚신을 말합니다. 주선 후기에 주로 왕싱 여성들이 삼짓날이나 단오와 같이 따뜻한 날에 신는 신이었습니다. 이런 피초혜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디자인으로 봐도 현댜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선조들의 패션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발전되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선배들이 디자인한 작품들을 보면서 더 신들이 발전한 디자인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혜승2020.11.19 19:45:51

내년엔 선배들만큼,,, 아니 더 발전된 전시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