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컨스트럭션 수업을 통해 이리자 선생님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집중 할 수 있었다.
관람중 인상 깊었던 점은 이리자 선생님이 자신의 일에 진심으로 임하셨다는 점이다, 단순히 한복 만드는 아줌마 라고 불렸던 직업을 한복 디자이너 선생님으로서 기존의 문화에 변화를 시도하고 일을 시작하셨다. 이 점이 인상깊었고 되돌아 볼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한복을 감상하며 봤던 오륜기를 모티브로 삼아 표현한 강한 색감의 조합과 올림픽 기념이라는 의미까지 합쳐진 작품은 인상깊었다. 아직 의류를 만들진 않지만 이후 패션을 디자인 하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관람을 마쳤습니다. 뜻깊었던 관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