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저고리 唐赤古里 Dangjeogori (Woman's Ceremonial long Jacket)

  • 소 장 구 분
    민속/복식
  • 시 대
    조선 1508~1572
  • 크 기(cm)
    길이: 78 화장: 99 품: 68 진동: 36
  • 기 증 자
    단국

[해설]-조선 중기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를 지낸 충정공(忠靖公) 정응두(丁應斗)와 배위 은진송씨 합장묘에서 출토된 당저고리이다. 상부와 하부의 옷감을 달리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깃 모양이 내어달린 목판깃 형태이고 옷길이가 둔부를 덮을 정도로 길다. 옆선에는 무가 부착되어 도련이 옆으로 퍼진 곡선 형태이며, 겨드랑이 아래로 옆자락이 트여 있다.[옆트임 33㎝] 최근의 유물 조사에서 깃, 겉섶, 안섶 무, 길하단이 연화보문직금단으로 밝혀졌다. 현재 직금은 모두 소실되어 미세하게 남아있으며 하단은 현재 무늬없는 비단[무문단] 형태로 남아있다. [문양]- 연화문직금단 [재질]-겉감 -소매, 길 상단 : 명주 /깃, 섶, 무, 길하단 : 직금단 / 안감-명주 [구성]-겹 옷 [특징]-1988.10.25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행신리 출토 / 정응두(1508~1572)와 배위 은진송씨(1509~1580) 합장 묘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