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지 영렬천각자 慶熙宮址 靈洌泉刻字

  • 소 장 구 분
    탁본
  • 시 대
    조선
  • 크 기(cm)
    가로: 111 세로: 25
  • 기 증 자
    단국

경희궁지의 위선당(爲善堂) 옆 샘물인 영렬천의 이름을 각자한 것이다. 폭 160m의 큰 암석의 아래부분을 160 x 25 x 50cm의 규모로 고르게 치석한 후에 '영렬천(靈洌泉)'이라고 각자하였다. 『동국여지비고』에 의하면 "위선당은 태령전으 ㅣ서쪽에 있는데 온천 3곳이 있고 우물은 영렬정이라 한다"고 하였다. 1985년 경희궁지 발굴 조사 떄 발견했으며 후에 경희궁지 복원 사업으로 숭정전의 자리를 잡을 떄 영렬천 각자가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