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준신의사 제단비(후) 尙州 金俊臣義士 祭壇碑(後)

  • 소 장 구 분
    탁본
  • 시 대
    조선 철종 1년(1850)
  • 크 기(cm)
    가로: 65 세로: 220
  • 기 증 자
    단국

임진왜란 때 활약한 청도김씨 김준신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비이다. 김준신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32세의 나이로 의병을 소집하여 솔령장(率領將)이 되었다.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칠곡, 석전까지 전진하였다가 다시 상주 본진으로 돌아와 상주성을 사수하면서 많은 왜적을 무찔렀으나 중과부적으로 끝내 전사하였다. 비에는 선생의 이러한 생애와 업적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