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공대사 백월서운탑비명(후) 朗空大師 白月栖雲塔碑銘(後)

  • 소 장 구 분
    탁본
  • 시 대
    고려 광종 5년(954)
  • 크 기(cm)
    가로: 145 세로: 270
  • 기 증 자
    단국

비음기는 낭공대사의 법손(法孫)인 순백(純白)이 짓고 썼다. 대사의 제자인 양경(讓景)과 윤정(允正)에 대해 길게 소개한 후 비문의 찬자인 최인연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낭공대사께서 입적하셨을 당시에 세상이 어지러워 비석을 세우지 못하다가 광종 때에야 비로소 비석을 세우게 되었다는 내용과 비의 건립과 고나련된 담당 승려와 각자, 삼강직 등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