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한계부도비(전,측,후) 完州 松廣寺 寒溪浮屠碑(前,側,後)

  • 소 장 구 분
    탁본
  • 시 대
    조선 조선후기
  • 크 기(cm)
    가로: 114 세로: 177
  • 기 증 자
    단국

송광사 경내에서 북쪽으로 약 130m 떨어진 부도밭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는 벽허당, 벽파당 자찰대사 부도를 비롯해 역대 스님들의 부도를 봉안하고 있는데 16기의 부도와 신건부도갈사, 한계부도비를 3열로 모아 놓았다. 한계(寒溪)부도비는 화강석 1석으로 조성한 널찍한 직사각형의 대석 위에 홈을 마련하여 비신을 안치하였다. 비신은 백색 대리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상단은 원호를 이루고 있고 개석은 없다. 총탄의 흔적이 있으며 파손된 것을 재건해 놓았다. 비문은 전면에만 음각하였으며 뒷면에는 비 건립시 관계자의 명단을 기록하였는데 마손이 심한 상태이다.